House in the Deep
여기, 그대와 내가 있는 곳.. 지구.
함께 할 수 없기에 슬픈 것이 아니라, 함께 였기에 슬픈 것을..
2020년 10월 10일 토요일
카페 드 모파상
"1호가 될 수 없어"로 다시 TV에 나오는 팽현숙이 한다는 곳.
근처에 갈 일 이 있어 들렀다.
으아아아 고냥이 >.<
코로나로 내부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았다
공간은 넓직하니 거리두기하기 좋았지만
유명세를 타다보니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길 쪽에 차를 대야 했다.
요약: 그냥 카페. 재미삼아 가봐도 좋을 듯.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청주 청석굴
역시 청주에 있는 (수암골에서 가까운) 청석굴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조금 걷다보면 청석굴 소개가 나온다.
그리고 좀 더 걸으면
본격적인 소개가 나오고
청석굴 입구가 나온다.
내부는 짧고 좁다.
이 안으로 더 들어갈 수 있어보이는데,
안내판에 위험하니 들어가지 말라해서 안들어갔다
(무섭기도 하고..ㅎㅎ)
바로 근처에는 산책로(라고 하기엔 매우 가파른)가 있고
산책로의 끄트머리에는 자그마한 정자가 있다.
그리고, 정자에서 바라본 풍경.
요약: 정작 청석굴은 볼 게 없다. 괜히 간듯. 화장실은 여러군데 있어서 좋다.
청주 수암골
충북대에 갈 일이 있어서,
간 김에 근처 수암골에 들렀다.
근처 주차장은 코로나 여파인지 한산했다.
주차를 하고 수암골 입구를 지나면
뭔가 드라마를 찍은 곳인 듯한
사진들이 나온다
대충 지도를 머릿속에 집어넣고
걷다보면 만나는 북극 곰탱이와
남매 자바무그려다 실패한 불쌍한 호랭이도 보인다.
벽화거리를 지나 언덕을 올라오면, 수암골 근처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오고
전망은 이렇다.
요약: 한 번 가볼만은 하다. 금방 돈다. 두번은? 안갈듯.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탑정호 & 카페 어드레스
집에만 있기에 답답해서
대전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탑정호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었지만, 아직 꽃은 피어있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자그마한 나무판에 글귀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렇게 다시 걷다보면
호숫가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를 만나고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한다.
근처에 있는 카페 어드레스는, 코로나 여파로 손님이 한명도 없었다.
탑정호에서 어드레스까지 가는 길은 좁은 시골길이니, 초행에는 조심하자.
따뜻한 율무차 (였던가?) 한 잔 마시며 몸을 녹이고,
대전으로 돌아왔다.
요약: 사람들도 별로 없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 날이 풀리면 가끔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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