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5일 월요일

쾰른 대성당, 독일 여행 (Cologne Cathedral, Kölner Dom)

고딕양식 성당 중, 최고로 꼽히는 성당 중에 하나.
직접 보면 정말 그 규모에 압도당한다.

더 말할 필요 없이 바로 사진으로.














마지막 사진은, 쾰른 대성당 앞 광장의 동상.

처음 쾰른 대성당을 본 건, 벨기에로 출장 가는 길에 잠깐 10~20분 정도
본 게 처음이었는데, 건물이 워낙 웅장에서 기억에 많이 남아,
그 후에 몇번 따로 더 다녀왔다. 그 정도로.. 멋있음.

저 사진들로는 (폰카임..) 성당의 웅장함이나 섬세한 고딕 양식을
보기는 힘들지만, 느낌이라도.. ㅎㅎ

2013년 4월 14일 일요일

브뤼셀 여행, 벨기에 (Brussels, Belgium)

몇년 전에 출장 차 방문한 브뤼셀, 벨기에.
독일에서 기차를 타고, 벨기에 국경을 넘는 순간...
나타나기 시작하는 빈민촌에 가까운 허름한 건물들..

그래도 브뤼셀 근처에 도착하니, 어느 정도 정돈된 모습의
도시가 나타났지만, 여전히 약간... 지저분한 듯한 느낌의 도시랄까?

여튼.. 사진 시작!


산책 겸 걷다가 본 탑. 뭔진.. 모르겠다 ㅡ.ㅡ..



그 유명하다는 오줌싸개 소년 동상.
정말로... 볼 거 없다... 눈꼽만해가지고는..
찍는 사람들은 많다.


바로 옆 가게에서 파는 초콜렛.


관광객들이 꼭 간다는 Grand Place. 역시.. 뭐.. 그냥... 광장이다 ㅡ.ㅡ..
벨기에 역사에 대해 좀 할거나하면
의미있게 다가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출장 차 갔다가 잠깐 두세시간 들른거라..

일단 사람은 많다.


역시 광장에서.


광장에 바로 붙어 있는 골목길로 들어가면
수 많은 식당들이 늘어서 있다.
가끔.. 호객 행위도 한다.. 무섭다.. 조심하자 ㅎㅎ


광장 근처에 있는 또 다른 동상.
만지면 행운을 준다나 어쩐다나.
이름은 잊어먹었다 ㅋㅋㅋ


몇 시간의 짧은 도보 관광을 마치고 근처 한적한 바에서.
벨기에 왔으면 역시 벨기에 맥주를!
시작은 무난한 치매이로 ㅎㅎ


출장의 목적지 였던, 벨기에 왕립 천문대 (Royal Observatory).
유럽은 참 하늘이 어디나 파랗다.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파란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