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 미팅이 끝나고, 스페인 마드리드로 넘어와서 여행 시작!
민박집 저녁에 도착하고 배고파서... 맥주 한잔.. ㅎㅎ
바에 의자가 전혀 없어서 서서 먹었다는..
내 옆의 노 신사분도 서서 드시며 신문 보시더만..
민박집 숙소. 어느 놈이 이렇게 코를 고니... 뜬 눈으로 샜구나..
기타와 민박이라는 집이었는데, 다녀본 다른 민박집에 비해
깨끗하고, 시설도 좋고, 밥도 괜찮았다.
작년 로마의 어느 민박집보다 훨씬 ㅎㅎ
다음 날 일어나서 구경 간 톨레도.
원래 일정엔 없었지만, 민박집 아저씨가 강력 추천해서 급 일정 추가 ㅎㅎ
좋... 좋다...
저녁 먹은 후에 구경 간 플라멩고!!
절대 후회 안함. 스페인 가는 사람들은 꼭 가서 보시길.
광장에 곰팅이... 되게 어설프게 서있다..
프라도 미술관. 내부는 촬엉금지... 흑...
오페라 광장 근처에 있는 성당. 이름이 뭐였지.. ㅡ.ㅡ...
그 바로 옆에 있는 왕궁 ㅎㅎ
겉에서 보면 나름 멋있지만..
이런데서 어떻게 살까 싶다. 내부는.. 정말 너무 답답하다.
하루도 못 버틸것 같은... 옥죄는 분위기..
구경 마치고 공항으로 와서 마른 목
적시며 비행기 기다리기.
집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