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6일 화요일

탑정호 & 카페 어드레스

집에만 있기에 답답해서 
대전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탑정호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었지만, 아직 꽃은 피어있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자그마한 나무판에 글귀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렇게 다시 걷다보면



호숫가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를 만나고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한다.


근처에 있는 카페 어드레스는, 코로나 여파로 손님이 한명도 없었다.
탑정호에서 어드레스까지 가는 길은 좁은 시골길이니, 초행에는 조심하자.


따뜻한 율무차 (였던가?) 한 잔 마시며 몸을 녹이고,
대전으로 돌아왔다.

요약: 사람들도 별로 없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 날이 풀리면 가끔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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