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하기엔 흐릿한 하늘.
끝이 보이지 않던 그리움.
일상이 되어버린 무기력함.
변할 수 있으리라던 착각.
어제와 같던 하루. 오늘과 같을 내일.
단지 서있는 것도 지쳐가던 시간.
얼마를 더 걸어야 하는지.
흐릿하게 멀어져가는 두 구름.
착각 속에 저마다의 위안을 찾지만.
이미 갈라서버린 아쉬움 섞인 한숨.
끝내 잊지 못하는 건 너무 큰 그리움.
마지막을 향해 함께하지 못해도.
하염없이 시린 가슴으로 서 있는.
여기, 그대와 내가 있는 곳.. 지구.
끝이 보이지 않던 그리움.
일상이 되어버린 무기력함.
변할 수 있으리라던 착각.
어제와 같던 하루. 오늘과 같을 내일.
단지 서있는 것도 지쳐가던 시간.
얼마를 더 걸어야 하는지.
흐릿하게 멀어져가는 두 구름.
착각 속에 저마다의 위안을 찾지만.
이미 갈라서버린 아쉬움 섞인 한숨.
끝내 잊지 못하는 건 너무 큰 그리움.
마지막을 향해 함께하지 못해도.
하염없이 시린 가슴으로 서 있는.
여기, 그대와 내가 있는 곳..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