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1일 토요일

이미 먼 곳에...


미리 아파한다고.. 미리 슬퍼한다고
닥친 그 순간이 덜 슬프지는 않다.

다시 지울 수 없는 기억을 돌이킨다고
후회된 시간이 돌아오지 않는다.

서둘러 아파하지 말자
서둘러 잊으려 하지 말자.

그대가 미소 지으며 손 흔드는 날,
함박 눈물에 뒤척이던 그 밤이 아련해지는 날..

그대와 떠나리라..

- 미상



2011년 6월 7일 화요일

임재범 - 이밤이 지나면(Live).avi


불빛만이 가득한 이 밤 슬픈 이별은 다가오지만 
지난 추억에 아름다웠던 그대 모습 사랑해

이별이란 말은 하지마 그대 사랑을 느끼고 싶어
나는 아직도 하고픈 말 많은데

이 밤이 지나면 우린 또 다시 헤어져야 하는데
아무런 말없이 이대로 그댈 떠나보내야만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