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에서 베니스로 기차타고. 2시간 정도 걸린듯.
베니스 기차역.
웬 강쥐가 주인 기다리고 있다 ㅎㅎ
역시나 물의 도시. 물 천지다.
그런데 정작, 물가로 걸어갈 수는 없고 ㅎㅎ 건물 사이사이로 걸어가야 한다.
해산물 시장도 있고. 리알토 시장이었나.. (Rialto Market)
형형색색의 과일도 판다.
산 마르코 광장의 카페 (Piazza San Marco).
광장에 있는 카페든 뭐든 절대 가지 말자..
관광지라 비싼건 이해하지만.. 정도가 심하다.. ㅎㅎ
콜라 아주 작은 잔에 한잔이 10 유로... ㅋㅋ 도덕넘들
자리를 옮겨서 광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의 식당.
맛은... 정말... 내가 만든게 더 맛있다 ㅎㅎㅎ
걍 배채우는 의미로. 저렇게 먹어도 50유로를 훌쩍 넘었다.
곤돌라도 보이고.. 그런데 사진으로 보던 것 보다 훨씬 덜... 멋있다 ㅎㅎ
특별한 추억을 "꼭" 만들어야 하는게 아니면.. 타지 말자 ㅎㅎ
물도 더럽다 ㅋㅋㅋ
곤돌라 대신 보트를 타고 베니스 경치 구경~
그리고 다시 기차역으로~ 셔틀같은 배를 탔는데...
세상에나.. 걷는 것과 비슷한 속도로 도착한다 ㅋㅋㅋ
역마다 정차시간이 매우 길다.
베니스 한줄 요약: 한번 가보긴 좋다. 멋진 도시. 근데.. 도덕넘들.. 비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