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에서 갈색선 전철 마지막 역에 위치한 동물원
역을 내려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길에 보이는 멍충하게 생긴 판다
동물원 가기 전에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에 있는 마을로 이동
이 케이블카는 바닥이 투명한 놈들이 중간중간 섞여있다
고 놈으로 골라타자
올라가다보면 타이페이 시내가 훤히 보인다
마을에 도착해서
구경을 좀 하다가 버스를 타고 동물원으로 간다
뒤집어진 거북이
착하게도 옆에 놈이 밀어서 일으켜 준다 ㅎㅎ
게코
겁나 귀차니즘인 새끼 악어자식.
늘어진 앞발 보라..
통통 귀엽
하마 동상도 있고
새 자식이 뭐라도 얻어먹을라고 돌아다니고
저기 중간에 검정/흰색 동물인데 이름을 까먹었다
특이하게 생겼던데..
멍충한 게
더 멍충한 반달가슴곰
대만 사람들은 얘를 Taiwan Bear 라고 부르면서 대만 토종곰인줄 안다..
동아시아 전역에 있는 곰이라고 해도 안 믿는다..
대충 구경하고 출구로 나와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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