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장면장면에 맞춰 향수냄새가 희미하게 낫더라면 아주 좋았을텐데. 환기하느라 하루에 한편밖에 상영못하게 되겠지만 핫.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남자 주인공이 참 배역과 잘 어울렸다. 광기 + 열정? 이라고 해야하나. 여자주인공도 유명한 사람이라던데 하나도 안이쁘더만 ㅡㅋㅡ
안타깝지만, 자신의 인생을 걸만한 그런 열정은 쉽게 얻을 수 있이 아니라는 점이다. 하지만 더 안타까운 건 그런 열정을 걸만한 무엇인가 혹은 누군가 나타난다 하더라도, 때로는, 그가 반드시 나를 기다려 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조금 가슴 아픈건 그가 날 기다려주기를 바랄수도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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