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다! 날씨가 좋다!
문경 오미자테마터널로 출동!
...하기 전에 배가 고프니 ㅎㅎ
어차피 터널 바로 옆에 위치한 여기 진남 휴게소에 주차하고 가야한다.
널찍 널찍한 주차장. 토요일 점심때였는데도 차 댈곳이 많이 남아있다.
식당도 외진(?) 곳에 있는 휴게소치고 매우 깔끔하다.
규모는 작지만 다른 획일적인 휴게소들에 비해 특색있고 정감도 간다.
다양한 음식 코너들.
점심으로 먹은 간고등어구이.
와... 이거 맛있다.. 웬만한 백반집 정식보다 낫다.
어쩐지 많이들 먹고 있더라니 ㅎㅎ
산을 바로 옆에 끼고 있는 휴게소.
강도 보이고.
오미자 테마 터널 말고도 고모산성과 토끼비리가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아 보인다.
다들 찍는 그 철길위의 하트 ㅎㅎ
반대방향에서 보면 요로케 생김.
여긴 터널 입구. 참고로 입장권은 저 안에서 안판다.
사진엔 없지만, 여기서 왼쪽 뒷편에 조그만 매표소가 있다.
나처럼 안사서 다시 돌아가지 말기를 ㅎㅎ
역시 낙서의 민족.
입구부터 불들이 반짝반짝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미자란다... 왜 괴수영화에 나오는 식인식물같지...
유명한 3D 기린
500?m정도되는 일자형 터널이라 지루할 법한데
여러 테마로 꾸며놔서 구경하다보면 금새 지나간다.
번쩍 번쩍
어디서 많이 본듯한 눈매들 ㅎㅎ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ㅎㅎ
천장에도 다양한 장식물로 꾸며놨다
역시 어디서 본것 같은 애들인데... 진퉁이 아닌것 같다 ㅋㅋㅋ
얘는 왜 우산 꼬다리만 들고 있나.. 했더니
여깄다 우산 ㅎㅎ
천장에 잔뜩 매달아 놓음.
개구리 소년도 보이고
추억의 아톰
아.. 또 나왔다 짝퉁 ㅋㅋㅋ
아무리 짝퉁이지만.. 얜 너무 안 닮았자나 ㅎㅎ
여기가 터널의 끝. 상영관처럼 되어있고 천장에는 영사기로 영상을 투영한다.
예약하면 고백/프로포즈/등등에 사용할 수 있다는데... 그닥 ㅎㅎ
하아... 태권브이는 그렇다 치고...
어피치야... 너 언제 하얗게 탈색했니...
알비노 어피치다...
터널을 나오면 고모산성, 토끼비리를 포함한 여러 산책로 탐방이 가능하다.
귀차나서 이거말고는 안 갔다 ㅎㅎ
다음에 날 더 좋아지면 한번 더 와야겠다
터널에서 산 3년된 오미자와인.
맛이 어떨라나 ㅎㅎ
오미자테마터널 위치는: http://dmaps.kr/88hsb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