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에서 버스로 한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이란.
버스를 타고
지나가는 차창 밖 풍경
버스를 내리니 구름 살짝 낀 맑은 하늘.
버스역은 아니고, 기차역이었던듯.
지나가는 길에 한 컷
이란에서 유명하다는 기미광장 (幾米廣場, Jimi Square)
여러 벽화와 동상들이 있다
사진들도 많이 찍고
걸어가는 저 동상이 유명하다는데..
대만 사람이 아니라 잘 모름 ㅎㅎ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라나?
다른 귀여운 조형물들도 보이고.
점심은 역시 유명하다는 오리구이 집 ㅎㅎ
식탁 바로 옆에서 오리를 썰어 준다
아우.. 너무 기름져서 별로..
밥 먹고 길거리에서..
뭔가 측은한 모양새의 뫙뭉이 ㅎㅎ
근처 양조장도 가보고
술 박물관도 있어서 구경해보고
전부 대만 맥주 병 ㅎㅎ
박물관 밑에 웬 거대 피레니즈 뫙뭉이가 ㅎㅎ
배가 다시 고파지니 길거리 음식으로 배를 채우잣!
그 유명하다는 땅콩 아이스크림.
시원하니 먹을만 하다.
이란에 또 하나 유명한게 족욕 및 닥터 피쉬
내 발이 맛있나.. 엄청 몰려든다
다시 버스를 타고 타이페이로~
도착하니 시간이 늦어 UBike 로 집에까지 슝~
하루 나들이 다녀오기 딱 좋은 타이페이 근처 이란이었음.
큰 기대없이 가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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