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에 2년 살았지만.. 하이델베르크 사진을
올린 적이 없네. 굳이 찾아서 올리려니 또 너무 많아서
대충 보이는 대로.. 순서 없이 마구잡이로 ㅋㅋㅋ
하이델베르크의 온갖 버스와 트램이 모이는
비스마르크광장 (Bismarckplatz) 에서 남쪽으로
잠깐 걸어오면 있는 분수대. 여름에는 물도 시원하게 나온다.
이 동상 역시 그 근처에 있는..
하이델베르크에 있는 산 꼭대기 (Konigstuhl) 에 올라오면
볼 수 있는 하이델베르크 전경. 시원~하다.
요기 산 꼭대기에서 타면 시내까지 데려다주는
전차(?). 영어로는 funicular 라고 부르면 되는데.. 우리말로 뭐라고 해야되나..
케이블기차? ㅋㅋㅋㅋ
저 케이블기차를 타고 오다보면 중간에 보이는 식당.
먹어보진 않았음 ㅋㅋ
여기서 한번 케이블기차를 더 갈아타고 내려가다보면
하이델베르크 성에 갈 수 있다.
하이벨베르크 정원에서 바라본 하이델베르크 성(?)
말이 좀 이상하네 ㅎㅎ 가보면 안다 ㅋㅋㅋ
성에서 바라본 라인네카강과 건물들. 지붕 색깔이 전부 주황색이다.
케이블카 종착역에서 바로 보이는 광장 (Kornmarkt).
이 근처에 식당도 많고, 하이델베르크 성도 가깝고
철학자의 길도 가깝고 해서 사람들이 많다.
풍선 날리던 독일 사람들. 결혼식이었던 듯.
겉치레없이 지인들고 함께하는 결혼식 분위기 (였던듯 ㅋ).
좋다~
바로 근처에 있는,
황태자의 사랑이라는 뮤지컬영화의 배경으로 나왔다는, 식당.
Zum Roten Ochsen. 분위기도 괜찮고 밥 맛도 좋다. 양도 많다 ㅎㅎ
근처 광장에서. 여유로운 사람들.
앞에 보이는게 성령교회 (Church of Holy Spirit).
여기서 제일 오래된 교회다. 5유로? 인가 내면
꼭대기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
성령교회 내부.
전망대로 올라가면 이런 풍경이~
저~ 앞에 연기나는 곳 근처가 철학자의 길이다.
앞에 보이는 다리가,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올드 브리지. 칼 테오도르 다리 (Carl Theodor Bridge)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리 입구부분에 원숭이 상이 있어서 다들 사진찍는라 바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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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부터 사진들은, 하이델베르크 옥토버페스트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뮌헨이나 다른 대도시에 비해 규모가 크진 않지만,
충분히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고, 주말 보내기에 딱!! 좋다.
내가 갔을때가 아마 9월 말일날 정도였던듯.
플라멩고를 추던 여성분들. 아.. 너무 멋있다.
정신을 놓고 봤다. 이 날 본 플라멩고가 뇌리에 남아서,
스페인 출장차 며칠 머물때 다시 찾게 되었었던..
스페인 갔던 사진들은 나중에 따로~
대장장이 아저씨 ㅎㅎ
노래도 부르고~
활도 쏘고~
오리랑 멧되지도 팔~ 읭? 귀엽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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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 사진은, 사순절 행렬 사진들.
요렇게 차 타고 가면서 사탕이랑 과자 던져준다 ㅎㅎ
이 트럭은 아니었는데, 다른 트럭에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가열차게 흘러나왔었다.
"강남 스타일~~" 에 춤추던 독일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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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그냥.. 내 집 근처 사진 ㅋㅋㅋ
집에 가다가 하늘이 좋아서.
집 근처에 말 농장이 몇개 있어서 산책이나 운동하러 나가면
몇 마리씩 꼭 본다. 풀 먹는애 옆에 가서 가만~히 서있으면
말덜이 슬~슬~ 걸어와서 바로 옆에서 풀을 뜯는다.
목이랑 머리랑 쓰다듬을 수 있다 >.<
논과 밭이 집과 5분거리~ 옥수수도 많이 키우는..
서리의 욕구가.... -_-;;;
노을질 때 집 안에서 찍은 동네 풍경. 하늘이 참 좋다.
쌍둥이(?) 나무.
하늘이.. 역시 좋다~
요즘은 자주 않가지만, 독일 처음 왔을 때 자주 갔던
카우프랜드. 음식부터 생필품, 몇몇 전기제품 등
없는 것 없이 많이 판다.
헉헉... 너무 길어졌네.. 고만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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