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캠핑을 위해 붕붕이 다리에 바람 좀 넣어주고~
이런.. 네 다리가 똑같다!!! 로또 사야되나..
달리고 달려 도착한 느티나무 캠핑장.
도로변부터 캠핑장까지의 도로가...
차 한대 겨우 지나가는 폭으로 수백미터가 이어진다..
차를 한대라도 만나면 정말 대책없을 듯한..
심지어 초보운전이라.. 다시 가고 싶진 않다.. 무서워..
하지만 귀여운 토깽이가 ㅎㅎ
열심히 텐트 치고 타프 치고
기타도 딩가딩가 하다가~
불 피우고 고기먹고 술 먹고~
9월이었는데도 빈자리가 하나도 없이 꽉 찼다..
텐트도 쳐야되 장도 봐야되 고기도 구워야되 아침되면 다 치워야되..
이 귀찮은 짓을 다들 어떻게 하는지.. 으윽...